[SNS핫피플] "람보르기니 1,200만원 낙찰"…수익금 전액 기부 外
▶ "람보르기니 1,200만원 낙찰"…수익금 전액 기부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1,200만 원에 팔렸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억대 수퍼카 가격과 비교하면, 말도 안 되는 수준인데요?
사실 이 차는 기존 람보르기니와 큰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 '종이'로 제작됐습니다.
'람보르기니' 차량을 보고 한눈에 반한 유튜버 데이비드 존스. 차를 살 형편이 안 되는 이 청년은, '구입을 못하는 대신 종이로 만들어보자!'라고 결심하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발견한 미니어처 종이 모델로 만들기로 결정했고, 완성시키는 데 꼬박 2주 반이 걸렸는데요.
처음에는 몸체만 일주일이 걸렸고, 그다음 운전 골격에만 일주일 반이 걸렸다고 합니다.
기존 '람보르기니' 느낌과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이 종이 람보르기니가 1만 달러 이상에 팔렸고, 모든 수익금 전액은 14살 암 투병 어린이가 입원한 병원에 모두 기부했다고 합니다.
▶ 브래드 피트, 자녀 공동양육권 확보…졸리 '항소'
다음 핫피플 만나보시죠.
2016년 이혼을 결정한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로 5년째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근 내려진 판결 이후 분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자녀가 있는데요.
둘은 성인인 장남 매덕스를 제외한 5명의 자녀를 놓고 양육권 분쟁을 진행해왔습니다.
졸리는 단독 양육권을,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각각 주장해왔는데, 두 사람이 고용한 사설 판사가 피트의 손을 들어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트에게도 양육권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죠.
졸리는 공동 양육권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며 해당 결정에 분노했고,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항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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